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제15차 에너지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에너지 분야의 최상위 행정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 3차 계획(2019∼2040년)의 중간 설명회 내용이 이날 위원회에 보고됐다. 오승현 기자 story@
가을 늦더위 속 시금치ㆍ토마토도 생육 부진 국내 식품ㆍ외식업 재료 대체하고 가격 인상 해외선 올리브유ㆍ카카오ㆍ커피 가격 급등 올해 장마와 폭염, 기온 급강하 등 이상기후가 심화하면서 신선식품 가격이 널뛰기를 거듭하고 있다. 식자재 가격 급등락은 물가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가격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식품기업이 만드는 가공
보험금 청구 월 평균 800만 건 앱청구 2.5만건…0.3% 불과 연계병원 증가 속도 더딘 영향 의료계 협조 절실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실손24’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앱을 통한 실손보험 청구 건수는 1%대를 밑돌았다. 서비스 연계 병원의 증가 속도는 더딘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변이 일어났다. 대만이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만이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은 2015년 초대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서 탈락했고, 2019년에는 슈퍼라운드 5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일본에 이어 B조 2위로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로 밝혀졌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코스닥·나스닥, 시총 증가율 비슷…지수 증가율 2배 vs 9배 원인으로 ‘무더기 신규 상장’, ‘굼뜬 상장 폐지’ 지적 키 맞추기 위해서는 ‘밸류업’ 핵심 중소·벤처 기업 대표 시장인 코스닥의 20년간 시가총액 증가율이 나스닥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가 9배 상승한 반면, 코스닥 지수 상승률은 2배 수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 결과가 오늘 나온다. 앞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이미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서마저 유죄가 선고될 경우 차기 대권을 노리는 정치 행보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무죄를 포함해 금고형 아래 결과가
KDI 2.1→2.0%·IMF 2.2→2.0%…내년 성장률 암운 내수부진에 추경론 대두…대통령실-기재부 혼선도 전반기 대비 확장 재정 가능성…양극화 정책 주목 내수 침체와 트럼프발(發) 수출 불확실성 확대로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암운이 드리웠다. 최근 '연초 추경(추가경정예산)' 여부를 둘러싼 윤석열 정부의 혼선 이면에는 1%대까지 거론되는 내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