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달러종신보험 7개월만에 600만 달러 돌파

입력 2018-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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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이 판매 개시 7개월 만에 누적 초회보험료 600만 달러(약 67억 원)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유일의 금리연동형 달러 종신보험이다. 7개월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8% 응답자가 "이미 종신보험이 있는데도, 이 보험에 가입했다"고 답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상품 기획단계부터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150년 전통의 메트라이프에서 자산운용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 변동에도 매월 고정된 원화 납부가 가능한 원화고정납입옵션과 보험료의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한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을 탑재해 편리성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은 종신까지 보장하는 월납 상품으로 가입한도는 2만 달러부터 최대 500만 달러까지이며,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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