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4.7/1115.0원..2.7원 상승

입력 2018-09-03 07:28 수정 2018-09-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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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과 캐나다간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4.7/1115.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2.9원) 대비 2.7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1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02달러를, 달러·위안은 6.849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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