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모아드림 자유적금' 판매

입력 2008-05-07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은행은 정기적금이면서 입금이 자유롭고, 분할 출금이 가능한 모아드림 자유적금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1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월간 100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신규 후 만기 전까지는 출금이 불가능했던 정기적금의 단점을 보완하여 분할출금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리성도 높였다.

분할 출금은 신규 후 6개월이 지나면 만기해지 포함 3회까지 출금이 가능하여 예치한 자금 중 일부만 인출하여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이자는 매 입금하는 건별로 만기까지의 예치기간에 따라 지급되며 기본금리 4.0~5.1% 에 자동이체를 등록하여 적립하는 경우 0.2%의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건별 30만원 이상 입금하는 적립금에 대하여는 0.2%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매월 30만원 이상 불입하고 적금 가입기간 동안 사용한 신용카드 대금의 결제금액이 불입한 적금의 합계액이상인 경우 0.5% ,두배이상인 경우 1%의 카드사용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어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6.5% 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가족 생일과 제삿날 등 각종 기념일을 챙겨주는 '기념일 챙김 서비스'(SMS)도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홍성표 부장은 "이 상품은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고 예치 후 분할출금이 가능하여 자금 필요시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34,000
    • -0.71%
    • 이더리움
    • 4,66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95%
    • 리플
    • 2,014
    • -1.23%
    • 솔라나
    • 348,400
    • -1.94%
    • 에이다
    • 1,424
    • -3.72%
    • 이오스
    • 1,132
    • -3.33%
    • 트론
    • 288
    • -4.32%
    • 스텔라루멘
    • 711
    • -1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5.29%
    • 체인링크
    • 24,720
    • +0.08%
    • 샌드박스
    • 1,046
    • +26.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