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 출시

입력 2018-09-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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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W중외제약)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스크렌젤 스프레이는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염화세틸피리디늄을 비롯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등 4가지 복합 성분을 통해 상처를 살균·소독하는 제품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긁어서 생긴 상처 등 야외활동에서 생긴 여러 상처에 간편하게 소독액을 도포할 수 있고, 거품 형태로 분사돼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알콜성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상처 부위에 손을 댈 필요가 없어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JW중외제약은 상처 치료용 습윤밴드인 ‘하이맘밴드’ 등 기존 제품들과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돗물과 식염수만으로는 상처의 감염원을 제거하기가 어려운 만큼 드레싱을 하기 전 소독제 사용이 중요하다”며 “흉터가 우려되는 아이들은 스크렌젤 스프레이로 소독 후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의 하이맘밴드로 효과적인 상처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크렌젤 스프레이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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