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국산 농가와 협업으로 제철 과일 주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휴롬은 포도 수확철을 맞아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영동 포도로 만든 포도 주스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휴롬 포도 주스는 대표적인 포도 산지인 영동 포도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현지에서 갓 수확한 해포도를 산지 직송해 일체의 첨가물 없이 바로 착즙해 만든 신선한 주스다.
충북 영동은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포도가 자라는 데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포도 맛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다. 휴롬은 영동 김덕진 농부와 손잡고 시즌 한정 포도 주스를 선보인다.
휴롬은 앞으로 제철 시즌 한정 주스를 지속적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된 영동 포도 주스는 휴롬 공식쇼핑몰인 휴롬샵(http://huromshop.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초고압 살균처리(HPP: High Pressure Processing)를 통해 맛과 영양은 그대로 보존하되 유통기한을 늘렸으며, 휴대하기 적합한 220ml 용량에 가격은 4800원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채소, 과일은 제철에 맛과 영양이 가장 우수해 국내 농가와 협업을 통해 신선한 재료로 만든 주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포도주스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채소 과일 산지에서 제철에 수확되는 원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주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