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100년 기념우표. (제공=우정사업본부)
이번 기념 우표에 나오는 ‘영신관’은 1937년에 지어진 중앙대학교 최초의 석조건물로, 임영신 중앙보육학교장이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사회지도층의 도움을 요청해 건축했다. 중앙대학교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의미 있는 건물로 꼽힌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일제강점기를 지나 6·25, 4·19,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민주주의의 실현과 대학의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서 온 중앙대학교의 100년, 그 의미를 바탕으로 중앙대학교가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