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프리엠스, 남북 단일통화 주장에 금융자동화기기 사업 기대감 ↑

입력 2018-09-03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북 경제협력이 구체화될 경우 단일 통화를 사용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금융자동화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프리엠스가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 4분 현재 프리엠스는 180원(2.64%) 상승한 6990원에 거래 중이다.

프리엠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계좌잔액조회, 현금 입금 및 인출 기능이 있는 ‘MINI ATM’과 현금인출서비스, 티켓발권 서비스 기능의 ‘CD기’ 등 금융자동화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브리프에 게재된 ‘남북의 상생 경제 구축을 위한 제언’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남북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해서는 단일한 통화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대북 투자가 본격화되고 (남북 간) 상품ㆍ서비스 교역이 활발해지면 자본의 흐름이 수반된다”며 “자연스레 남북 간 자금결제방식및 통화사용과 관련한 문제를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청호컴넷, 한네트 등과 화폐개혁 관련주로 꼽히는 프리엠스는 화폐개혁 시 ATM 교체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7,000
    • -1.12%
    • 이더리움
    • 4,746,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4.64%
    • 리플
    • 2,078
    • +3.28%
    • 솔라나
    • 356,300
    • +0.76%
    • 에이다
    • 1,475
    • +7.74%
    • 이오스
    • 1,074
    • +5.81%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715
    • +59.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4.32%
    • 체인링크
    • 24,600
    • +14.74%
    • 샌드박스
    • 590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