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

입력 2018-09-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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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선 증권박물관 관장(왼쪽), 박건호 서울시 교육정책국장(오른쪽)이 2018 서울학생배움터 인증패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박인선 증권박물관 관장(왼쪽), 박건호 서울시 교육정책국장(오른쪽)이 2018 서울학생배움터 인증패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 금융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서 ‘2018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학생배움터 인증은 서울시 교육청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2020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서울시 교육청과의 협업과 각급 학교의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측은 기대하고 있다.

증권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래 전시 해설 외에 지속적으로 초․중․고․대학생까지 연령별로 특화된 용돈관리, 증권시장 이해, 금융투자 등 다양한 금육교육, 진로탐색․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프로그램과 참여인원 실적은 △2016년 438회, 2만5299명 △2017년 508회, 2만7701명 △2018년 8월말 기준 307회, 1만1891명으로 연평균 약 2만5000명이 참가했다.

예탁결제원은 2019년 말에는 부산 BIFC(부산문현금융단지)내에도 증권박물관 부산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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