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이 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서 오는 10월 전역예정 병사부터 단계적으로 육군·해군·해병대는 3개월, 공군은 2개월 등 복무기간을 줄이는 '현역병 등의 복무기간 단축안'이 심의됐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과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도 각각 심의됐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