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주차장 봉쇄' 제2의 '송도 불법주차' 사건? "세입자, 보증금 반환 요구하며 주차장 막아"

입력 2018-09-04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송도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을 막았던 캠리 승용차를 주민들이 인도 쪽으로 옮겨 놓은 모습. (연합뉴스)
▲최근 송도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을 막았던 캠리 승용차를 주민들이 인도 쪽으로 옮겨 놓은 모습. (연합뉴스)

'송도 불법주차'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서울시 노원구에서도 발생했다. 집 보증금 반환 문제로 언쟁을 겪던 세입자가 자신의 차량으로 건물주의 상가 주차장 입구를 봉쇄한 것.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에서 임대업을 하는 A 씨는 자신의 상가 주차장 입구가 세입자 B 씨의 차량에 의해 가로막힌 것을 봤다.

건물주 A 씨와 세입자 B 씨는 몇 달 전부터 보증금 문제로 언쟁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보증금 반환이 미뤄지자, B 씨가 A 씨의 상가 주차장 입구를 자신 소유의 트럭으로 막은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개인 사유지를 점거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 강제할 권리가 없다며 철수했다.

노컷뉴스는 "A 씨가 B 씨를 상대로 경찰 고발과 차량 견인 조치 등을 고려 중"이라며 "B 씨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도 한 아파트 주민 C 씨가 자신의 캠리 승용차에 주차 단속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봉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편을 겪은 주민들은 C 씨 차량을 맨손으로 들어 옮기고 사과를 촉구, 결국 C 씨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1월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4.29% 넉 달째 상승⋯고정형 주담대 급감
  • 與, 송영길 전 대표 복당 의결…탈당 3년만에 복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14,000
    • +0.01%
    • 이더리움
    • 2,950,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3.6%
    • 리플
    • 2,044
    • -1.73%
    • 솔라나
    • 126,300
    • +0.24%
    • 에이다
    • 424
    • +0.24%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40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20
    • +0.09%
    • 체인링크
    • 13,290
    • -0.3%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