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앤레이브랜드마케팅㈜, 중국 왕홍 마케팅 그룹과 함께 중국 진출

입력 2018-09-04 10:46 수정 2018-09-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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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측 부터) 루이앤레이 브랜드마케팅㈜ 김시은 대표와 레드인 왕홍왕 쉐리밍 최고경영자
▲사진=(좌측 부터) 루이앤레이 브랜드마케팅㈜ 김시은 대표와 레드인 왕홍왕 쉐리밍 최고경영자
화장품 제조 유통사인 루이앤레이가 본격 중국 진출 마케팅 전략의 목적으로 레드인 왕홍왕과 왕홍 미디어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양 사는 체결식 이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18 레드인 왕홍왕 페스티벌’을 통해 루이앤레이의 야심작으로 첫선을 보이는 색조라인(쿠션, 립스틱, 아이섀도 등)과 리얼토닝 샷 에센스 마스크팩 론칭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며 판매되는 상품은 상해의 루이앤레이(상해) 브랜드관리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초 한국기업 비즈니스투어를 통해 한국 기업에 대한 강한 인상을 얻었다는 레드인 왕홍왕은 아르마니, 프라다 등 세계 명품 글로벌 브랜드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로서 중국 내 대표적인 온라인 마케팅 그룹이다. 지난 3월에 진행 되었던 왕홍페스티벌에서는 1시간 동안 3000만뷰 이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시은 루이앤레이브랜드마케팅㈜ 대표는 “루이앤레이 제품이 레드인 왕홍왕을 통해 날개를 달은 만큼 앞으로 중국 전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현지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하나의 K-beauty 대표 주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중국 포함 25개국의 왕홍 약 10,000여명과 소통하여 같이 상생하는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차세대 마윈, 레드인 왕홍왕 최고경영자 쉐리밍은 ‘이번 루이앤레이와의 MOU 체결식에서 “한국의 또 다른 우수한 제품을 알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양 회사가 서로 윈윈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뷰티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깊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루이앤레이는 최근 서울시 대표적인 인증시스템인 ‘2018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특허 받은 원료와 차별화된 용기로 최근 중국을 포함한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 한국의 K-beauty를 알리고 있는 화장품 전문 회사이다. 지난 7월 중국 거대공룡 유통회사인 중국 공소합작총사 (中国供销集团有限公司 •이하 공소그룹)와 화장품 유통사업 협력에 관한 ‘브랜드 계약 합자 체결식’을 가지고 9월 상해 중심에 합자법인 ‘루이앤레이(상해) 브랜드관리유한공사’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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