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L.POINT | L.pay 푸드트럭’ 선보여...소상공인과 상생 도모

입력 2018-09-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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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L.POINT | L.pay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L.POINT | L.pay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비아이스트라코리아(대표이사 이승주)와 함께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L.POINT | L.pay 푸드트럭’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사는 서울 시내 및 전국 주요 행사장 푸드트럭에서 L.POINT(이하 엘포인트)와 L.pay(이하 엘페이)를 활용한 결제 환경을 구축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 것.

신개념 브랜딩 푸드트럭인 ‘L.POINT | L.pay 푸드트럭’은 외식 및 창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트럭에 브랜드 가치를 접목시킨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상적인 동반 성장의 모델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최한 2018 송도맥주축제에서 롯데멤버스는 ‘L.POINT | L.pay 푸드트럭’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는데, 현금 사용이 불편한 축제 현장에서 엘페이 만으로 간편히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방문객 성원에 힘입어 롯데멤버스는 서울시 중구에 있는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지난 3일, ‘L.POINT | L.pay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을 열고 소상공인 지원을 공식화했다. 사업주 초청회에는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물론 이승주 비아이스트라코리아 대표, 푸드트럭 사업주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푸드트럭 마케팅 사업은 푸드트럭 창업을 위한 홍보, 컨설팅, 마케팅, L.POINT | L.pay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멤버스는 35대의 푸드트럭 사업주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주에게 L.POINT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업•마케팅 활동 및 엘포인트와 엘페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 하반기 35대의 푸드트럭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00대의 푸드트럭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로 전국 각지의 행사장 및 축제 현장에 입점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30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코엑스와 강남역에서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경기도 청사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푸드트럭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에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전국 각지 축제에서도 ‘L.POINT | L.pay 푸드트럭’을 이용해 볼 수 있다.

끝이 아니다. 이와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오는 10월 앱투앱 결제를 통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위해 수수료를 지원한다. 엘페이 직불 결제 가맹점의 수수료를 0%로 줄여 푸드트럭 가맹주의 부담은 줄이고, 고객 리워드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인 것. 또한, 오는 연말 소상공인 1인을 선정해 3,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푸드트럭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병휘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자사가 계획한 이번 푸드트럭은 소상공인, 청년과 같이 사회적 응원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라며, "지역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더 많은 고객에게 엘페이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국내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 또한, 계열사를 넘어선 제휴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통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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