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조인식을 통해 ㈜엠투엠코딩과 ㈜엠에스더블유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투자은행 OYSTER BANK INVESTMENT B.V.로부터 3000만 유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투자은행 Lucete Gmbh로부터 2500만 유로 △암스테르담의 국제금융사 EPB AG GROUP B.V.로부터 2000만 유로 △영국의 국제금융사 EPB AG UK LTD London으로부터 2000만 파운드 등을 투자받았다. 해당 은행 및 금융사의 투자는 FDI(외국인직접투자)계약을 통해 진행된다.
James O H, LEE 회장은 “FDI 계약을 통해 약 1260억 원을 유럽은행 및 금융 4개사의 투자 컨소시엄으로 투자한다”라며 “본 FDI 체결은 CASHBACK(MT 103)으로 국내법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고 관계 당국의 승인을 받아 이른 시일 안 자금이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암호화폐 개발, 신개념의 국제거래소 개설, 암호화폐 전용 KIOSK를 개발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유럽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성공을 확신했다.
㈜엠투엠코딩과 ㈜엠에스더블유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생체정보, 금융거래정보 등의 전 과정을 암호화 및 분산 저장하고 개인정보의 위변조를 막는 비대면본인확인솔루션 개발 전문 핀테크 업체로, 금융보안원의 보안컨설팅을 거쳐 한국인터넷 진흥원과 공동으로 패널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을 도입한 금융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신분증의 위변조나 타인의 명의도용, 기계적 시스템의 결함 등의 이유로 인해 재정적인 손실을 보았을 때를 대비하여 메리츠화재와 배상책임보험을 계약한 상태이다.
엠투엠코딩의 관계자는 “연내에 전용 KIOSK를 통한 소액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당 기술력과 유럽의 은행 및 금융 4개사의 투자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경쟁력 있는 암호화폐의 개발 및 국제적인 거래소 개설업무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