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층간소음 잡는 바닥재에 신규 디자인 패턴 보강

입력 2018-09-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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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CC)
(사진 제공=KCC)

KCC가 신규 디자인 패턴을 보강한 가정용 바닥재 ‘KCC숲 소리순/소리휴’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해당 제품의 다양한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샘플 북도 함께 내놓으며 제품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인정한 1등 브랜드, KCC숲 소리순/소리휴가 새롭게 단장했다. KCC숲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 바닥재 부분’에서 3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에서 한국품질 만족지수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얻고 있는 바닥재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소리휴는 기존과 달리 소리순 제품과 컬러 공유를 통해 제품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 패턴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내츄럴 우드 컬렉션에 화이트 우드, 헤링본, 타일, 다크 우드 등 경쟁력 있는 스타일을 보강해 탄탄한 컬러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우드, 콘크리트 등 소재의 사실적 느낌을 표현하고자 선명함을 살리고 동조엠보를 확대 적용, 고가 제품의 차별화를 꾀했다.

소리순/소리휴는 두께감 있는 쿠션으로 인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우수한 차음성을 자랑한다. 또한 마루 대비 틈새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생활 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춰 안전 기능도 더했다.

이로써 기존 제품보다 건조 및 습윤 상태에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한층 더 우수해져 어린이나 노약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보행 시 안전까지 생각했다.

이러한 기술적인 내용은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제작, 카탈로그 내 QR코드를 통해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제품의 다양한 컬러 및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2019-2020 NEW COLLECTION 소리순/소리휴 샘플 북’도 함께 내놓았다.

샘플 북은 유통용과 특판용 2가지로 제작돼 유통용은 대리점과 소비자에, 특판용은 건설사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 컬러는 총 10가지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컬러 및 패턴을 개발해 새로운 컬러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KCC는 업계 최초로 가정용 바닥재 전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는 만큼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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