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코바이오는 현재 누적으로 약 520억 원을 VC, 자산운용사, 엔젤 등으로부터 파이낸싱 했으며, 국내 유수의 기관투자자들 참여로 국내 1위 및 글로벌 엑소좀 분야 3위 규모의 펀딩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엑소코바이오는 줄기세포 엑소좀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최초로 인간 ASC-EXOSOME으로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를 관찰한 연구결과이므로 엑소좀 치료제 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뿐만 아니라 코스메틱 사업부에서는 EXOMAGE (엑소마지), Celltweet (셀트윗), ASCE (엑소좀 메조세라피) 등 엑소코바이오 특허출원 성분인 ASC-EXOSOME 원료가 포함된 피부 항노화 제품을 국내외에 론칭하기도 했다.
조병성 엑소코바이오 대표는 "엑소코바이오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만큼 책임감 또한 크게 느끼고 있다”라며 “엑소코바이오가 글로벌 엑소좀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연구 및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에는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 씨스퀘어자산운용,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KDB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지유투자, 퀀텀벤처스, 플래티넘기술투자로 구성된 다수의 기관투자자 및 SI/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