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화재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화재예방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007년 11월부터 2008년 4월 말까지 6개월간 38회에 걸쳐 8813명이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재예방 무료교육은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수용한 취약시설과 특수건물 관계자, 협회의 각종 행사 및 전시회 참가자, 군인, 초·중·고·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자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협회 직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 화재예방 상식 및 화재 시 대처요령, 소화기기 사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요청 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견학도 가능하다.
제정무 이사장은 “전 국민들의 화재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의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를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화재예방 무료교육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21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