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오산세교 휴먼시아 국민임대 836세대 공급

입력 2008-05-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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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택지개발사업지구에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 836세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호수는 총 836세대이며, 전용면적 36㎡ 91세대, 41㎡ 125세대, 46㎡ 441세대, 51㎡ 127세대, 59㎡ 52세대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6㎡ 1440만원, 9만7천원, △41㎡ 1890만원, 12만9천원, △ 46㎡ 2370만원, 16만1천원, △51㎡ 2980만원, 20만3천원, △59㎡ 3790만원, 25만9천원이고, 입주는 2009년 8월 예정이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257만280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81만8440원) 이하, 토지 5000만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200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면 된다.

또 전용면적 50㎡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83만771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01만317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오산시 거주자가 1순위, 인접한 시(화성시, 평택시)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동일순위 내 경쟁시에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접수는 오산세교지구내(전철 세마역 앞)에 위치한 오산신도시홍보관에서 우선공급 및 1순위는 13일 화요일에서 14일 수요일, 2순위는 15일, 3순위는 16일에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 계약체결은 6월25일부터 6월27일까지 3일간이다.

오산세교지구는 1지구 323만㎡(97.8천평)와 2지구 280만㎡(84.7천평)를 연계해 대규모로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다.

오산세교지구는 화성동탄 신도시와 인접하며 지구내 전철역 2개(세마역, 오산대역)가 이미 개통돼 있고 지구 내를 통과하는 민자고속도로가 2009년말 개통예정으로 이도로가 개통되면 인근(1.5㎞이내)에 설치되는 세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제2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교지구 동쪽으로 지나가고 1번국도의 우회도로인 서부우회도로를 현재 착공 중인 상황이라 입주 초기에 발생하는 교통체증 현상도 적을 것이란 게 주공 측의 이야기다.

또한 세교지구 인근에 위치한 가장산업단지가 모두 4단계로 총 150만㎡규모 개발될 예정이라 수도권 남부의 중심 자족도시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란 게 주공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급 대상인 8단지(A-3BL)는 세교지구의 중앙에 위치해 세마전철역까지 거리는 1㎞이내이고 단지 옆으로 세교지구 중심의 산림을 잘 살린 녹지축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이 매우 우수하고 서측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북측으로는 체육공원이 접하고 있어 웰빙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문의) 1588-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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