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과간 융합수업
지난 3일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 따르면 자율개선대학은 지난달 23일 발표된 가결과와 같은 207개교(일반대학 120교, 전문대학 87교)다.
이번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교육부의 정원 감축 권고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정원 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2019년부터 3년간 정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에도 아무런 제한이 없다.
최 총장은 “이번 역량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미래 방송예술 산업의 글로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별 수시모집을 앞두고 정부의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대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아무런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