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제3회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 구직자가 손에는 구인, 구직 신문을 들고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60개 중소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취약계층 369명에게 경비, 미화, 기물 관리, 주방보조, 택배 배송, 방역소독 등의 업무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졌다. 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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