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에 베트남 등 신남방 수출길 지원

입력 2018-09-06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산단공)
(사진제공=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새로운 남방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2018 베트남 수출개척단'을 파견, 신규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수출개척단에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창원 등을 포함한 전국 산업단지 자동차부품, 화장품, 전자제품 분야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10개사는 산단공이 선정한 산업단지 수출지원단 타깃기업으로 수출의지가 높은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등이 대상이다.

5일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베트남 비즈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바이어 100여개사와 1:1수출상담이 열렸다.

현장에서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낙우산업, 퓨어셀코리아 2개사는 실제 수출계약에 성공, 22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또한 6일 수출개척단은 베트남 진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휴대폰 부품기업 와이솔의 하노이 공장을 방문, 성공적인 해외진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산업단지 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지원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수출선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80,000
    • +0.24%
    • 이더리움
    • 4,697,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3.16%
    • 리플
    • 1,979
    • +27.51%
    • 솔라나
    • 365,000
    • +8.76%
    • 에이다
    • 1,227
    • +10.64%
    • 이오스
    • 959
    • +5.9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402
    • +1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9.11%
    • 체인링크
    • 21,070
    • +4.15%
    • 샌드박스
    • 494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