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전통 차음료 '좋은차 이야기' 3종(오미자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등 3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동원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좋은차 이야기'는 최적의 국산 원료로 우려낸 전통 차를 음료화한 제품이다.
다섯 가지 맛과 효능이 있는 오미자차는 경상북도 문경 산(産), 장수비결로 유명한 구기자차는 충청남도 청양 산(産), 눈에 좋은 결명자차는 전라남도 영암 산(産)으로 만들었다.
동원F&B 음료마케팅 유형근 부장은 "좋은차 이야기는 우리 입맛에 친숙한 생활 음료를 상품화 한 것으로 혼합차와 달리 한 가지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맛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동원F&B는 이번 '좋은차 이야기'출시를 통해 음료시장에서 차음료 전문 회사로 공고히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동원 F&B 관계자는 "기존의 '동원보성녹차', '차애인'과 함께 '좋은차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우수한 차음료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오미자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각각 330ml에 1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