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휴가 풍속도 ‘호캉스’] 명절 분위기, 호텔서 즐겨볼까

입력 2018-09-07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랜드 힐튼 ‘사찰음식…’·더 플라자 ‘가심비…’ 등 추석 프로모션

▲더 플라자 추석 패키지.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추석 패키지.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어느새 폭염이 사라지고 아침저녁 기온이 제법 선선한 9월이다. 호텔가는 여름 호캉스 열기를 가을까지 이어가기 위해 추석 프로모션 제안에 한창이다. 추석맞이 건강식 메뉴부터 여행객을 위한 ‘가심비’ 패키지까지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다음 달 31일까지 ‘사찰 음식의 美를 마주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사찰음식 샐러드 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뿌리 야채 샐러드와 연자(연꽃 열매) 요거트 등 다양한 사찰 요리들을 뷔페식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랜드 힐튼 서울 관계자는 “추석엔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으로 위장에 부담이 가기 십상”이라며 “추석을 맞아 호텔 레스토랑에서 해결하는 특별한 한 끼로 부모님에게 자식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추석 겟어웨이(Getaw-ay)’ 패키지를 내놨다.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패키지에는 투숙당 메가박스 부티크M컴포트존 영화 예매권 2매가 제공되며 호텔이 자체 제작한 바디 2종 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4300평에 달하는 피트니스클럽 내 위치한 실내 수영장과 유아풀, 선베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50여 종의 다양한 운동시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추석을 맞아 럭셔리 호텔로 재오픈한 JW 메리어트 서울의 새로운 공간들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추석을 맞아 ‘가심비’ 고객을 위한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를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보인다.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와 스파 할인권 등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덕수궁 입장권 2매,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의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 더벨 스파 더 플라자점 5만 원 할인권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호텔 셰프들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조식 이용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추석 포춘 패키지는 몸과 마음의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알맞은 더 플라자만의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42,000
    • +3.56%
    • 이더리움
    • 4,711,000
    • +8.72%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7.91%
    • 리플
    • 1,671
    • +7.46%
    • 솔라나
    • 356,900
    • +7.27%
    • 에이다
    • 1,141
    • +0.18%
    • 이오스
    • 931
    • +4.96%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77%
    • 체인링크
    • 20,760
    • +2.52%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