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유동성 조절 첨가제 기술로 위생 수세미 제품 개발

입력 2018-09-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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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텍을 적용한 고품질의 멜트블로운 부직포는 기존에 출시된 종이나 스펀본드 부직포 또는 기존의 멜트블로운 부직포 소재로 된 수세미 제품들에 비해 높은 강도로 인한 우수한 내구성과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사진제공=바스프)
▲이가텍을 적용한 고품질의 멜트블로운 부직포는 기존에 출시된 종이나 스펀본드 부직포 또는 기존의 멜트블로운 부직포 소재로 된 수세미 제품들에 비해 높은 강도로 인한 우수한 내구성과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사진제공=바스프)
바스프는 당사가 개발한 유동성 조절 첨가제인 이가텍을 이용한 신규 일회용 수세미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수세미는 기존의 가정용 수세미를 대체할 수 있는 위생적인 제품이다. PP 멜트블로운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노텍은 바스프의 첨가제 기술을 도입해 부직포보다 차단성능과 물성을 향상시킨 고품질 멜트블로운 부직포를 새롭게 개발했다.

바스프 관계자는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용으로나 야외용으로 사용이 될 수 있는 일회용 수세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가텍을 적용한 고품질 멜트블로운 부직포는 세척력이 떨어지거나 강도가 약해 잘 찢어지는 등의 품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르만 알트호프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 부문 사장은 “바스프의 첨가제는 고객사의 생산 원가를 낮추는 데 기여해 고품질의 부직포를 경제적 방법으로 생산 할 수 있게 하며, 특히 멜트블로운 부직포의 물성을 강화하고 차단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노텍의 권광일 사장은 “바스프의 첨가제 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질의 새로운 멜트블로운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고, 이를 이용하여 한국에서 일회용 수세미 시장을 선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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