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18 여행박람회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입력 2018-09-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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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행박람회 상품판매액 및 예약인원(왼쪽)과 지역별 성장률.(자료제공=모두투어)
▲2018년 여행박람회 상품판매액 및 예약인원(왼쪽)과 지역별 성장률.(자료제공=모두투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모두투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6만 명의 상품 예약과 500억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행사 대비 각각 43%, 61% 성장한 수치다.

특정 지역에 편향되지 않고, 전 지역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유럽은 예약인원과 매출 모두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9월 이후 예약률이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고, 이번 박람회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잠시나마 주춤했던 7, 8월 실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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