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라치아의 이번 컬렉션은 'Less is more'을 지향하며, 영화 '위대한유산(Great Expectations, 1988)'의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에 영감을 받아 영화의 세련되고 여유로운 스토리를 반영했다.
베이직 라인과 에센셜 라인에 걸쳐 미들힐과 펌프스, 플랫슈즈, 블로퍼 등 다양하게 선보이는 컬렉션의 디자인에는 빛과 색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이 간직하고 있는 추억과 그 순간들을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색감으로 표현하고, 빛과 물을 혼합시켜 하얀빛 줄기가 부서지고 흩날리는 영상미가 디자인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기에 라그라치아만의 우아한 컬러와 프리미엄 가죽을 적용, 브랜드명을 통해 추구하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완벽히 구현해내고 있다.
라그라치아 컬렉션은 램스킨과 카우 스킨 등 리얼 레더 소재와 이탈리아 수입 가죽원단을 사용한다. 또한 브랜드 자체 기술과 생산라인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구두 장인들이 완성한 슈즈는 수제화와 같은 높은 품질과 완성도로 편안한 쿠션감을 선사한다.
컬렉션 제품 중 펌프스는 89,500원부터 129,500원까지 10만 원대 초반대, 앵클은 159,500원부터, 롱부츠 199,500원까지 10만원대에 '레디 투 웨어(ready to wear)' 슈즈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조앤블로퍼'와 물결 라인의 '카렌슬링백' 슈즈는 컬렉션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라그라치아 관계자는 "라그라치아는 고급 프리미엄 가죽 슈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다"면서, "오는 9월 13일부터 신세계 센텀시티, 현대백화점 충청점 2개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그라치아의 2018 AW 시즌 컬렉션은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경기점, 신세계 하남스타필드 3개 지점에 정상 입점되어 있으며, 라그라치아 브랜드는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샵,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