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신임 이사장 취임

입력 2018-09-11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장학재단은 11일 허성관 이사<사진>가 10일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허성관 이사장은 1947년생으로 광주제일고, 동아대, 버팔로뉴욕주립대(MBA·박사)를 졸업했다. 뉴욕시립대와 동아대학교 교수, 제10대 해양수산부 장관, 제6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4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역임했고 동아장학처 상임이사, 삼일미래재단 이사 등 공익법인 이사 역시 경험했다. 현재는 연구 활동에 정진하고 있다.

이번 허 이사장 취임을 통해 롯데장학재단은 더욱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공익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전파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은 학업의 의지와 능력이 있는 학생이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좌절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봉사를 통해 선순환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에 관심이 크다”며 “소외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장학생 4만4000여 명에게 656억 원의 장학금 지원과 교육복지사업으로 470억 원 등 총 1126억 원의 장학사업을 진행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80,000
    • -2.61%
    • 이더리움
    • 4,790,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55%
    • 리플
    • 2,015
    • +3.71%
    • 솔라나
    • 331,100
    • -5.07%
    • 에이다
    • 1,356
    • -3.28%
    • 이오스
    • 1,145
    • -0.17%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708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68%
    • 체인링크
    • 24,560
    • -0.45%
    • 샌드박스
    • 925
    • -1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