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그랜드 오픈… 경인아라뱃길 풍경에 825개 객실 보유

입력 2018-09-11 13:34 수정 2018-09-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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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의 빼어난 풍경에 쇼핑과 레저를 더한 휴식처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건축면적 3042㎡, 920평 규모로 요트 계류장과 만이 결합된 지형을 뜻하는 ‘마리나베이’라는 호텔명에 걸맞게 아라마리나 요트의 풍경과 주변 경관을 모티브로 한 4성급 호텔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6층 규모로 17개 타입의 총 825개 객실을 비롯해 수영장, 키즈존 및 게임존, 피트니스, 연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특화공간이 들어섰다.

한강과 서해 바다를 잇는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해 도심뷰와 강변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은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프리미엄급 침구를 갖춰 보다 품격 있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호텔 16층에는 마리나베이서울만의 차별화된 특화 객실인 ‘Marina16’ 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소규모 파티 및 모임을 즐길 수 있다. Marina16 룸 투숙 고객은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리딤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타입 별로 차별화한 콘셉트를 적용했다.

3층에 마련된 실내 수영장에서는 대형 유리창을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드넓은 전망을 비롯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인 및 유아 풀장이 각각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클럽 객실 투숙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수영장 바로 옆에는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센터가 자리했다. 아라마리나의 풍경을 바라보며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으며 유산소 및 근력 운동기구 등 최첨단 피트니스 시설들이 완비되어 있다. 피트니스센터는 전 객실 투숙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오감만족 체험형 놀이공간인 키즈존과 최신 VR 오락시설이 갖춰진 게임존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호텔 1층에 연회장과 미팅룸을 마련했다. 각종 업무 미팅이나 세미나, 간담회 등 행사 목적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에 필요한 최상의 음향 장비와 프로젝터 및 스크린 등 최첨단 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소규모 미팅부터 국제적 대규모 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총 5개 타입으로 최소 10명부터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그 외에 별도 공간에 마련된 보드룸에서도 각종 회의와 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호텔 1층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는 조식 뷔페가 상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시 호텔 특급 셰프가 엄선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중, 석식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산지직송의 신선한 식자재와 절제된 오가닉 조리법으로 제공된다.

호텔마리나베이서울은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 수도권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리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개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호텔에서의 휴식 이후에도 카약, 요트 및 보트체험, 선셋크루트 등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만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독보적인 호텔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 오는 모든 고객들이 단순히 투숙하는 것이 아닌 호텔 내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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