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중국 상하이 인터콘티넨탈 상하이 엑스포호텔에서 열린 ‘중국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에서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https://img.etoday.co.kr/pto_db/2018/09/20180911140125_1248460_1200_797.jpg)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 행사는 7일 인터콘티넨탈 상하이 엑스포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중국 내 관광 및 호텔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워커힐 핵심 역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됐다.
워커힐 관계자는 "세일즈 파트너사 이외에 상해일보, 트래블·레저, 씨트립, 상하이트래블채널 등 중국 현지 주요 언론들도 참석해 한국 관광과 워커힐의 비즈니스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워커힐은 이번 행사가 향후 중국에서 새로운 파트너와 거래 채널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서 워커힐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는 워커힐과 중국 부동산 투자 기업인 지산그룹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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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과 지산그룹은 지난 2016년 8월 우호 기반의 포괄적 MOU를 체결하고 크로스 트레이닝, 세일즈∙마케팅 등 부문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SK네트웍스 CEO 박상규 사장은 행사를 여는 인사말에서 "워실제로 워커힐을 찾는 고객 4명 중 1명이 중국인"이라며 "이번 행사 이후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워커힐을 찾아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고 새로운 여행의 기쁨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도중섭 총괄은 "지산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기준을 높여 워커힐이 글로벌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이는 고객이 경험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