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그알'에 5억 소송 제기…'조폭유착설' 규명 청원 올라오기도

입력 2018-09-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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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화면 캡쳐)
(출처=SBS화면 캡쳐)

은수미 성남시장이 SBS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은 시장은 지난달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 3명을 상대로 총 5억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은 7월 21일 방송을 통해 은 시장의 조폭 유착설을 제기한 바 있다. 방송은 은 시장이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 등의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해당 방송 이후 은 시장은 방송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거기간에 해명한 것 외에 더 밝힐 내용이 없다며 해당 방송 내용을 정치 공작이자 음해라고 비난했다.

그는 선거기간 중 특정 사업가에게 차량과 운전기사 제공을 후원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특정 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방송편은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았고, 은 시장의 조폭 유착설을 규명해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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