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산균 최대 57배 늘려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공개

입력 2018-09-12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12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2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김치냉장고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LG전자가 12일 2019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스탠드식 26종, 뚜껑식 14종 등 총 40종이고 용량은 128~836리터까지다.

신제품은 김치맛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New 유산균김치+’ 기능을 탑재했다. 신기능은 김치맛을 좌우하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스탠드식 전 제품에는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4D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 ‘냉기지킴가드’등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에너지효율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들이 주로 선택하는 400리터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월 소비전력량이 12kWh다. 한 달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월 전기료는 2천 원이 채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400리터대 제품은 업계 최초로 위쪽 칸을 좌우로 구분해주는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맛있는 김치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신선기능과 냉장성능을 대폭 확대한 신제품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65만~ 425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7,000
    • -0.61%
    • 이더리움
    • 4,06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07
    • -1.77%
    • 솔라나
    • 287,700
    • -2.01%
    • 에이다
    • 1,166
    • -1.69%
    • 이오스
    • 956
    • -3.04%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19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1.18%
    • 체인링크
    • 28,520
    • +0%
    • 샌드박스
    • 595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