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정품무한 가정용 복합기 L3100(사진제공=한국앱손)
한국엡손이 정품무한 잉크젯 복합기 4종과 국내 최초 5색 정품무한 잉크젯 포토복합기 1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장형 잉크 탱크 시스템을 탑재해 크기를 줄였고, 출력 비용 절감으로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정품무한 가정용 복합기 4종은 가로 375밀리미터(mm), 세로 347mm, 높이 179mm에 3.9kg으로 설치와 사용 편의성과 이동성을 높였다.
기존 정품무한 복합기는 대부분 20만 원 이상이지만 이번 가정용 복합기 4종은 10만 원대 중후반에 살 수 있다. 장당 출력비용은 4.8원으로 정품 잉크젯 중 최저 수준이다. 포토복합기 L7160은 4x6 사이즈 사진 출력 기준 약 20원으로 엡손은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하다”고 밝혔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내장형 잉크 탱크로 디자인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완성형 프린터”라며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빠른 출력 속도,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