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메이크업 비교샷 보니… "정샘물이 뿌듯해할 만 해"

입력 2018-09-12 14:09 수정 2018-09-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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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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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정샘물이 탕웨이 메이크업에 대해 언급하면서 탕웨이의 과거와 현재 메이크업 비교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정샘물은 자신이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배우 탕웨이에 대해 말했다.

김신영이 "탕웨이가 중국에서 활동했을 때와 한국에서 활동했을 때의 메이크업이 너무 다르더라"라며 물었고, 정샘물은 "나를 만나기 전 탕웨이가 어떤 메이크업을 했는지 몰랐다"며 "나중에 비교 버전이 인터넷에 도는 걸 보고 뿌듯하고 좋았다"고 대답했다.

앞서 탕웨이는 기존 중국에서 활동할 때 메이크업 그대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을 맞았다. 약간 부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의 탕웨이의 미모가 가려진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정샘물의 메이크업을 받은 탕웨이는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지고 청순함과 세련미를 뽐내면서 '탕웨이 메이크업'이 자체가 화제가 됐다.

이후 탕웨이는 한국 스케줄 뿐 아니라 중국 스케줄과 결혼식에서도 정샘물의 메이크업을 받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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