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공사를 수주한 대형 건설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GS건설은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보다 5500원(4.15%)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되며 이틀간의 하락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건설은 1500원(1.77%) 오른 8만6500원에 거래되며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으며, 대림산업은 5000원(4.17%) 오른 12만5000원을 기록하며 8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들 세 업체는 이날 공시를 통해 각각 40억달러, 1조1690억원, 1조2352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