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인쇄문화 발전 유공자 23명에 정부 포상

입력 2018-09-13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화훈장은 김충웅 (주)한성실업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호텔 피제이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23명에 대해 문화훈장 등 정부포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훈장은 김충웅 (주)한성실업 대표이사가 수훈한다. 김 대표이사는 첨단 인쇄기술 개발과 인쇄물 수출 경쟁력 강화, 친환경 인쇄 실현, 인재 양성 강화 사업으로 인쇄물 생산성과 인쇄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장세훈 송죽문화사 대표가 받는다. 장 대표는 디자인의 고급화를 통한 인쇄기술 선진화에 기여하고, 인쇄산업의 해외 진출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등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전산용지 인쇄 핵심기술 개발로 우리나라 전산용지 인쇄의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 김병순 상일전산폼(주)대표가, 문체부 장관 표창은 권숙진 맑은인쇄 대표 등 20명이 수상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석보상절'을 한글 금속활자로 찍어 낸 1447년 음력 7월 25일(9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인쇄업계가 결의해 1988년에 제정됐다. 문체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71,000
    • -1.59%
    • 이더리움
    • 4,63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734,000
    • +7.47%
    • 리플
    • 2,120
    • +7.23%
    • 솔라나
    • 354,500
    • -1.77%
    • 에이다
    • 1,478
    • +21.95%
    • 이오스
    • 1,063
    • +9.47%
    • 트론
    • 299
    • +7.17%
    • 스텔라루멘
    • 594
    • +4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5.68%
    • 체인링크
    • 23,130
    • +9.62%
    • 샌드박스
    • 545
    • +1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