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슈퍼프라이데이’, 매주 완판 행렬…거래 규모 평균 2배↑

입력 2018-09-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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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G마켓의 ‘슈퍼프라이데이’ 행사가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G마켓은 지난 8월 10일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총 5차 행사를 진행한 슈퍼프라이데이의 거래 규모가 평균 2배 이상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슈퍼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 인기 브랜드 상품을 독보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는 데이 프로모션이다. 시즌을 반영해 주요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의 고객 혜택을 몰아준다. 프로모션 코너 중 ‘금주의 특가 브랜드’는 브랜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테디셀러부터 신상품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면서 매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판매 제품 10개 중 4개는 오픈한지 1시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대표 상품으로 1차 프로모션 당시 8000개 수량으로 준비한 ‘GS25 도시락 4종’은 오픈 30분 만에 완판되고, ‘맥도날드 빅맥 BLT버거’ 준비 수량 3만 개는 오픈 4시간 만에 동났다. 2차에 판매됐던 ‘GS25 주문도시락 4종’ 역시 1만 개가 오픈 30분 만에 완판돼 이 상품은 1차와 2차에 걸쳐 총 1만8000개 수량이 오픈 30분 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3차 행사 당시에는 ‘메가박스 영화 5000원 할인권’ 5000장이 판매 시작 30분 만에,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1+1 쿠폰’ 2만 장은 1시간 만에 각각 완판됐다.

시즌을 반영해 매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몰아서 제공하는 ‘혜택 카테고리’ 상품 역시 전년 대비 거래액이 평균 2배씩 급증했다. 1차 혜택 카테고리로 선정됐던 ‘식품’의 경우 작년 동요일 대비 173%나 거래액이 증가했는데, 그중 가공식품이 4배 이상(336%) 큰 폭으로 올랐다. 2차 행사 카테고리인 ‘뷰티’ 역시 작년 같은 요일 대비 84%, 3차 ‘홈퍼니싱’은 69%, 4차 ‘패션’은 70%, 그리고 5차 ‘스포츠&레저’는 91% 각각 증가했다.

한편 14일 열리는 6차 ‘슈퍼프라이데이’에서는 ‘금주의 특가 브랜드’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C 본체+멜론 6개월 이용권’ 패키지 상품을 50% 할인해 8만9000원에 선보이며, 사은품으로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1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유비가 걱정인 고객을 위해 ‘SK주유소 리터당 150원 주유할인권’도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혜택 카테고리’는 추석 준비에 유용한 ‘식품’으로 선정해 20% 할인쿠폰 및 신한카드 20% 즉시 할인 혜택,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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