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인생술집' 박정수 정을영 정경호·나혜미 에릭·조덕제 반민정 '사랑은 없다'·구하라 CCTV 등

입력 2018-09-14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 '인생술집' 박정수, 정경호가 아들된 사연은?

'인생술집'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열애 중인 가운데, 정을영 PD의 아들 배우 정경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tvN '인생술집'에는 박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정수는 지난달 5일 종영한 OCN 드라마 '라이프온마스'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에 대해 정경호의 부탁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들 정경호가 '엄마 마지막인데 한 신만 해 줘요'라고 말해서 아들의 부탁에 흔쾌히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수는 "당시 대사가 두 마디인가 세 마디였다. 연기를 하는데 아들이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며 장난을 치더라. 그래서 나는 '난 열심히 할 거야'라고 말했다"라며 촬영장에서 농담을 주고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방송 뒤 박정수와 정을영 PD와의 관계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 KBS2 '엄마가 뿔났다' 등 수많은 드라마 히트작을 만들어 낸 스타 PD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정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방송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일하다 만났다.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관계"라면서 정을영 감독과 열애 중임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박정수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재산을 꼽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박정수는 "결혼하면 재산을 합쳐야 하는데 세금 많이 나온다"고 말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생술집 박정수 정을영' 전체기사 보기


◇ ‘해피투게더3’ 나혜미, 남편 에릭과 첫 만남

나혜미가 에릭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이자 신화 에릭의 아내 나혜미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나혜미는 “에릭에게서 먼저 문자가 왔다. 친분은 전혀 없었다.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 사칭인 줄 알았다. 안 믿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라며 “조금씩 친구처럼 지내다가 이렇게 됐다”라고 첫 만남을 전했다. 이어 나혜미는 “오빠가 저를 처음 본 것은 미용실 잡지에서였다고 나중에 이야기를 해주더라”라며 “제 친구들 중에 신화 팬들이 많은데 저는 어렸을 때 싸이더스의 연습생을 잠깐 했었다. 그때 god를 좋아했다. 팬이라기보단 선배님들 접할 기회가 많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나혜미 에릭' 전체기사 보기


◇ '조덕제 유죄확정' 반민정 주연의 영화 '사랑은 없다'는?

여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조덕제가 유죄를 확정받은데, 반민정 주연의 영화 '사랑은 없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11월 7일 개봉한 영화 '사랑은 없다'는 반민정, 김보성, 정소영, 박노식, 이철민 등이 출연했으며, '최후의 만찬' 등을 연출한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랑은 없다'는 오랜 시간 대표작을 내지 못한 채 과거의 영광 속에 살던 영화배우이자 40대 가장 동하(김보성 분)가 첫사랑 은정(반민정 분)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보성의 첫 멜로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반민정은 '사랑은 없다'에서 김보성의 첫사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앞서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사랑은 없다'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대법원 제2부(대법관 김소영)는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반민정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40개월 만에 처음으로 실명을 밝히고 공식입장을 직접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반민정은 "익명으로 법적 절차를 밟아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조덕제는 2심에서 유죄판결이 나자 성폭력 사건의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이재포 등을 동원해 나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했다"며 "조덕제는 대중들이 저에 대한 편견을 갖게 했고 이것은 악플 등 추가 가해로 이어져 삶을 유지할 수조차 없게 됐다"고 밝혔다.

'조덕제 반민정 사랑은 없다' 전체기사 보기


◇ 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이던 퇴출→번복 없다→퇴출 확정 아냐

열애 중임을 밝힌 현아와 이던을 퇴출했다고 알렸던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번복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경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이들이 한 매체를 통해 "열애가 맞다"라고 공개해 처지가 난처해졌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이 당시 활동 중인 그룹 '트리플H'의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던은 소속그룹 펜타곤의 신곡 활동에서도 제외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현아·이던 퇴출 공식 입장 이후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현아와 이던이 퇴출 소식을 기사로 접하면서 많이 당황한 상태라는 기사뿐 아니라 이들의 퇴출이 논의였을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기사도 나왔다. 그러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또 한 번 "퇴출이 맞다. 이미 신뢰를 잃었고 다시 잘 될 가능성도, 퇴출이 번복될 가능성도 없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 단호한 태도도 얼마 가지 못했다. 같은날 오후 6시경 신대남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직접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할 사안이다. 퇴출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와 이던의 퇴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큐브 입장 번복' 전체기사 보기


◇ '구하라 CCTV 영상'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신고에 경찰관 출동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고 당시 경찰의 현장 출동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채널A는 13일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구하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당시 경찰관이 구하라의 자택을 찾는 모습이 나온 CCTV 영상을 공개했다. CCTY 영상에서 경찰관은 구하라가 거주 중인 빌라에 도착해 입구로 다가가더니 손전등을 비추며 뭔가를 살폈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향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폭행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는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를 하자 구하라가 자신을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며 구하라는 "남자친구가 일어나라며 발로 찼다. 서로 다투다가 남자친구를 할퀴고 때렸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하라 남자친구는 파출소에 나와 진술했고 구하라는 안 나왔다"고 말했다. 구하라 소속사 측은 "최근 스케줄이 없어서 구하라랑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구하라와 구하라의 남자친구 두 사람과 출석 일정을 잡아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구하라 CCTV'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8,000
    • -0.91%
    • 이더리움
    • 4,657,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74%
    • 리플
    • 2,014
    • -0.2%
    • 솔라나
    • 349,300
    • -1.61%
    • 에이다
    • 1,440
    • -2.31%
    • 이오스
    • 1,150
    • -0.86%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25
    • -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89%
    • 체인링크
    • 25,060
    • +1.5%
    • 샌드박스
    • 1,119
    • +2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