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메이크 어 위시(Make-A-Wish)' 국제본부로부터 가장 많은 활동을 펼친 후원사로 선정돼‘최우수 기업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동사의 손병옥 부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메이크어위시 국제본부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되는 영광을 얻었다.
메이크 어 위시(이하 MAW) 국제본부는 1980년 미국에서 희귀병에 걸린 남자 아이의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어주면서 그 활동을 시작, 현재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약 17만 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MAW국제본부는 난치병 아이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푸르덴셜생명의 노력과 헌신이 MAW 한국지부의 성공적인 런칭과 봉사 활동에 큰 힘이 되었고 나아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해 주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MAW 국제본부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이사회의 멤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손 부사장은 본인의 업무경력을 토대로 이사회의 회계 및 감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국제본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손 부사장의 임기는 2년이며(6년까지 연임가능), 앞으로 전세계 30개국에 퍼져 있는 MAW본부들의 활동과 관련된 최고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부사장은 “MAW 한국지부를 설립할 당시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희망을 전달해 주고자 했던 푸르덴셜생명의 바램이 조금씩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며 “이번 수상과 이사회 선임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