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중앙대 약학대학과 MOU 체결…혁신신약 개발 협력

입력 2018-09-14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황완균 교수(왼쪽)와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이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황완균 교수(왼쪽)와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이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중앙대학교 약학대학과 손잡고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지난달 17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R&D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산학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황완균 교수 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약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혁신 신약 개발의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관련 연구 및 사업화 등에 따른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하기로 합의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은 생명약과학, 의약품 개발, 제형 및 제제기술 등 신약 개발 분야에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전문성 높은 기관”이라며 “자사의 중앙연구소와 함께 유망 분야의 탐색, 후보물질 도출 및 상용화 등과 관련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연구 중심 글로벌 전문제약 기업 실현’이란 슬로건 아래 표적항암제, 바이오베터,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를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확대 투자하는 등 연구·개발(R&D)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71,000
    • -2.02%
    • 이더리움
    • 4,571,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91%
    • 리플
    • 1,844
    • -9.34%
    • 솔라나
    • 340,200
    • -4.55%
    • 에이다
    • 1,332
    • -8.14%
    • 이오스
    • 1,107
    • +4.04%
    • 트론
    • 283
    • -4.39%
    • 스텔라루멘
    • 648
    • -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5.17%
    • 체인링크
    • 22,900
    • -5.76%
    • 샌드박스
    • 772
    • +3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