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18/07/20180720165916_1232475_600_373.jpg)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새 지도부 출범 이후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수진 전 전국노동위원장과 이형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지명직 최고위원의 인선은 이달 17일 당무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 전 전국노동위원장은 전국 의료노조 위원장과 전태일 재단 운영위원, 연세의료원노조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지역위원장은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광주 경제부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을 맡은 바 있다.
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에 김두관 의원을, 공동위원장에 최문순 경기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관련 뉴스
한편 민생 연석회의는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해찬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으며 1명은 외부 인사로 위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