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명수·엄현경 등 MC 6명 하차…'전설의 조동아리' 코너도 종료, "당분간 '해투동' 토크만 방송 예정"

입력 2018-09-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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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가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측은 "11년 만의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하게 됐다. 박명수, 엄현경은 본인들의 뜻을 존중해 떠나게 됐으며,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가 종료된다"며 "개편 첫 회 방송일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14일 밝혔다.

'해피투게더3' 측은 이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료되며 당분간 '해투동' 토크만 방송될 예정"이라며 "오랜 시간 함께 해준 박명수, 엄현경과 지난 1년 간 '해피투게더3'를 든든히 지켜준 김용반,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으로 '해피투게더3'에서는 1, 2부에서 활약하던 MC 6명이 빠져나가게 됐다. 이에 개편 이후 '해피투게더'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실 최근 '해피투게더3'와 같은 토크쇼보다는 관찰 예능이나 리얼리티 예능이 대세로 떠오르며 '해피투게더3' 역시 변화의 바람이 예상됐다.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던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도 최근 3%대에 머물며 위기를 맞았다.

이에 과연 '해피투게더3'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에 다시 다가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MBC '무한도전'이 폐지된 이후 10년 이상 방송되고 있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은 손에 꼽을 정도인 상황이다. 이에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의 변신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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