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GTONE)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018 지티원 커스터머 데이(2018 GTONE Customer Day)’를 서울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에 있는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지난 13일 열었다고 밝혔다.
지티원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와 파트너 등 약 1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수영 거버넌스&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기술 경쟁력의 지속적인 강화, 해외 수출 다각화를 통한 시장의 확대,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장기적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의 길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Governance Technology Number One’을 의미하는 지티원은 최고 거버넌스 솔루션들을 세계시장에 공급, 고객 IT 시스템의 가치 향상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1등 거버넌스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행사는 크게 1, 2부로 나뉘어 진했다. 1부에서 이수용 지티원 대표는 창립 이후 10년 동안 지티원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성장해온 과정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펼칠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관계를 맺어온 5개 파트너사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티원은 이날 1부 행사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거버넌스를 통한 컴플라이언스 기반 제공 및 IT 효율성 제고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련된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 진행한 첫 세션에서는 영향분석 솔루션 ‘체인지마이너’, 소스 코드 품질 분석 솔루션 ‘코드프리즘’, 시큐어 코딩 솔루션 ‘시큐리티프리즘’을 비롯해 시스템 갭(Gap) 분석 솔루션 ‘갭마이너’를 발표했다.
이후 형상관리 솔루션 ‘체인지플로우’ 등 지티원의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제품군의 업데이트 된 기능들이 데모와 함께 소개됐다. 금융권 고객 사례를 통해 영향분석 솔루션의 실제 적용 노하우를 살펴보는 시간이 준비됐다.
또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메타마이너,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인 디큐마이너 등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의 업데이트 된 기능들이 데모와 함께 공개됐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인 AML익스프레스, 자금세탁위험평가 솔루션인 RBA익스프레스 등 금융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지티원 제품군이 데모와 함께 소개됐다.
한편, 지티원은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70명에서 시작해 현재 150명의 직원을 둔 회사로 성장했으며, 해외 지사로는 일본과 중국을 두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