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예비심사 승인에 11.83%↑

입력 2018-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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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열흘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바이오 신약연구 개발업체인 셀리버리는 2만6000원(11.83%)으로 뛰었다.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신청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인 파멥신은 5만2600원(0.19%)으로 사흘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는 3만1750원(-0.78%)으로 이틀째 밀려났다.

10~11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하나제약은 희망공모가 밴드 2만4500~2만8000원의 중간인 2만6000원으로 확정 공모가를 발표했다.

9월 둘째 주에는 총 4개의 기업이 심사를 청구했다.

10일 위지윅스튜디오, 11일 비피도, 12일 에어부산, 13일 아모그린텍 등이다.

5개의 기업은 심사 승인을 받았다.

13일 윙입푸드, 셀리버리, 대보마그네틱, 디비금융스팩6호와 14일 씨제이씨지브이베트남 등이다.

이날 상승 종목으로는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만8000원(6.67%)으로 급등세가 이어지며 최고가로 마감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22만5000원(2.08%)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는 6만6500원(1.53%)으로 반등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필러 레이저 제조‧판매 업체 제테마도 각각 1만3150원(0.77%), 6만2000원(0.40%)으로 상승 전환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51만 원(-0.49%)으로 닷새 연속 하락했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업체 올리패스도 4만2500원(-0.58%)으로 나흘 연속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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