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 딸의 남자친구 홍일권과 과거 특별한 사이…결국 김하림♥홍일권, 헤어질까?

입력 2018-09-17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출처=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와 딸의 남자친구 홍일권과 과거 각별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향후 갈등을 암시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11회에서는 차진옥(하희라 분)과 김복남(김응수 분)의 냉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인이 된 김소영(김하림 분)과 백현우(홍일권 분)가 데이트를 하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밀어내기만 하는 현우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곁만 맴돌던 소영은 병원에서 근무 중 쓰러졌다. 소영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현우는 크게 놀랐고, 다른 간호사를 통해 소영이 식사도 거르고 일을 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소영에게 도시락을 사다 주며 저녁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퇴근시간이 되자 병원 앞에서 기다리던 현우에게 소영은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 거 맞죠?"라고 말하지만, 현우는 대답을 하지 않았고 소영은 실망하며 차에 타지 않고 홀로 거리를 걸어갔다. 현우는 차에 탄 채 소영을 달랬지만 소용 없었고, 결국 "그래 사귀자 오늘부터"라고 외쳐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 것임을 예고했다.

탁허세(김형범 분)와 함께 병원에 온 오달숙(안선영 분)을 본 현우는 달숙에게 아는 체 했고, 달숙은 허세에게 "내 이종사촌 백현우 알지?"라고 말하며 달숙과 현우가 동갑내기 친척임을 알렸다.

달숙은 진옥, 미래(고은미 분)와 함께 만난 자리에서 현우를 만난 사실을 이야기했고, 진옥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추억 속 진옥과 현우는 호감 어린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봤고, 특별한 관계였음을 암시해 앞으로 진옥 집안에 불어 닥칠 파장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우리 집 이야기 같기도 하고 이웃 집 이야기 같기도 현실 부부들의 환장하는 속사정을 엿볼 수 있는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11회는 17일 오전 9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57,000
    • -0.58%
    • 이더리움
    • 4,048,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1.41%
    • 리플
    • 4,134
    • -0.22%
    • 솔라나
    • 285,300
    • -2.63%
    • 에이다
    • 1,167
    • -1.6%
    • 이오스
    • 949
    • -2.97%
    • 트론
    • 368
    • +3.08%
    • 스텔라루멘
    • 520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68%
    • 체인링크
    • 28,450
    • -0.18%
    • 샌드박스
    • 59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