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세 번째 만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랩핑 돼 있다. 문 대통령은 18일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 김 위원장과 제3차 정상회담을 비롯해 각종 공연 관람과 산업현장 시찰 등 2박3일 간의 방북 일정을 소화한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