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 인생 2막 시작…삶의 질 떨어뜨리는 요실금 관리 필수

입력 2018-09-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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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한 씨(여, 46세)는 약 20년 가까이 직장과 가정만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왔다. 오는 11월 수능시험을 앞둔 고3 둘째 아이를 대학에 보낸 다음부터는 자신을 위해 살 생각이다. 내년에는 아이들 뒷바라지하느라 꿈도 꾸지 못했던 동창들과의 유럽여행이 계획돼 있다. 운동도 꾸준히 하려고 요가, 헬스, 테니스 등을 알아보고 있다.

사실 이러한 계획보다 제일 먼저 실천한 것이 있다. 바로 요실금 관리다. 한 씨는 “출산과 노화를 겪으면서 패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요실금이 심해졌지만, 막상 병원에 가는 것이 꺼려지다 보니 증상을 방치해왔다”라며 “여러 취미활동을 하려고 하니 요실금 증상이 방해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몇 달 전부터 가정용 의료기기를 활용해 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자신을 위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중년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한 씨처럼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요실금 관리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요실금은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40%가 겪고 있으며, 특히 출산이나 노화를 겪은 40~50대 중년여성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자신감 저하의 원인이 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한다. 임신과 출산, 노화로 인해 골반 근육이 손상돼 요도를 조이는 힘이 약해져 방광이 복부의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소변을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자가관리를 통해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성현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즈케어솔루션은 운동요법과 천연요법을 결합, 증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시해 종합적이고 근본적으로 여성 기능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토탈케어 솔루션이다.

여성 속 근육 강화 및 혈액순환 촉진을 유도하는 저주파 요법을 적용해 손상된 신경세포와 감각세포를 재생해 요실금을 비롯해 건조증, 탄력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즈케어솔루션 관계자는 “요실금을 비롯한 여성기능저하 문제는 중년여성들의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즈케어솔루션은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책임관리 시스템 기반으로 여성 개인의 기능 저하를 문제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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