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석 신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제공=해양수산부)
신 신임 이사장은 부산 사대부고와 부산수산대 어업학과(학사) 및 일본 북해도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기술고시 27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해수부는 신 신임 이사장에 대해 “국가 정책과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수산자원관리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감각도 두루 갖췄다”며 “특히 생태계 기반 맞춤형 자원조성, 산란·서식장 보호 강화, 바다녹화 조기 달성으로 건강한 바다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수산자원을 회복시켜야 할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신 신임 이사장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수산자원조성 분야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해양수산업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