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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4일 오전 11시, 본부 전 직원과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무ㆍ비전ㆍMI(Ministry Identity) 선포식과 현판식을 개최,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처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임무’는 지속가능한 국토해양환경 조성과 편리한 교통ㆍ물류망 제공 등 공간구조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5대양 6대주로 뻗어나가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비전’은 활기찬 시장경제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우리 부처의 새 얼굴이 될 MI는 살기 좋은 국토의 미래가 펼쳐지는 지평선과 해양의 발전이 드넓게 뻗어나가는 수평선의 조화로운 만남을 상징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대를 맞아 나아가야 할 미래발전상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MI는 글로벌 시대 국토해양부 미래 발전상 “미래와의 소통”을 의미한다. 아크는 살기 좋은 국토의 미래가 펼쳐지는 지평선과 해양의 발전이 드넓게 뻗어나가는 수평선의 조화로운 만남을 상징하며, 친환경적인 국토 개발, 체계적인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 세계로 나아가는 바다를 추구하는 부처의 미래가치를 상징하고 있다. 또 종합적인 국토와 원활하고 편리한 교통물류, 해양의 글로벌 경쟁력을 관장하고 지원하는 국토해양부의 핵심 역할을 상징하고 있다고 국토부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