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삼성전자, 미래 인재 양성 교육기부 ‘드림클래스’ 운영

입력 2018-09-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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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2018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마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올해 8월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2018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마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내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 등을 중점 운영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영어, 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배움의 의지가 있으나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들은 삼성드림클래스를 통해 영어와 수학의 학습 기회를 받아 성적이 향상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키우는 동시에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중학생 학부모들은 가정 형편상 과외를 시켜주지 못하는 마음의 부담을 덜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으며, 학교는 여유 시설을 활용하고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보충할 수 있다. 사회 전체적으로는 교육 양극화에 따른 사회 불만과 갈등을 줄여서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범 사업 성과를 토대로 2012년 3월 삼성드림클래스 전담 사무국을 설치하고 본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중학생들의 거주지 특성에 따라 3가지 맞춤형 모델로 운영된다. 교통이 편리해 대학생 강사가 쉽게 중학교를 방문할 수 있는 대도시는 주중교실, 교통이 불편해 대학생 강사가 매일 찾아가기 어려운 중소도시는 주말교실, 주중·주말 수업이 어려운 읍·면·도서지역 학생을 위해서는 방학캠프를 진행한다.

삼성드림클래스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중학생 6만5000여 명, 대학생 1만8000여 명이 참여하는 양적 성장과 함께 고등학교 진학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2018년 고교 입시에서 과학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및 마이스터고에 77명이 진학했으며,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541명이 특목고, 자사고와 마이스터고에 진학했다

▲2018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중 성균관대에서 실시한 캠프에 학생들과 대학생 강사들이 함께 캠퍼스를 산책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2018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중 성균관대에서 실시한 캠프에 학생들과 대학생 강사들이 함께 캠퍼스를 산책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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