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바 가슴 재수술, 보형물 선택부터 안전한 수술과 사후관리까지 고려해야

입력 2018-09-19 09:00 수정 2018-09-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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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여성의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체 부위로 아름다운 가슴선이 몸매 전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최근 균형 잡힌 건강한 몸매가 미의 기준으로 꼽히면서, 아름다운 가슴을 가꾸는 여성들이 많다.

그런데 가슴은 선천적인 요소에 의해 주로 결정되기에 확실한 후천적 변화를 위해서는 가슴성형과 같은 의학적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가슴성형은 아름다운 몸매 변화는 물론, 가슴에 대해 느끼는 콤플렉스를 극복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마저 회복할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젊었을 때는 아름답고 탄력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반복된 다이어트와 체중 변화, 출산 등을 통해 탄력과 볼륨이 줄어들고 처지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이러한 악화된 증상은 자연적으로는 되돌리기가 어렵다.

가슴성형은 수술방법의 발전에 따라 부작용 빈도가 줄고 있지만, 간혹 구형구축, 가슴비대칭, 보형물 크기 및 촉감, 모양에 대한 불만족 등으로 인해 가슴재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슴재수술의 요인으로는 상담과정에서의 환자와의 모양이나 크기에 대해 환자와 의사 간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수술 과정이나 수술 후 사후관리에 소홀함이 있을 경우가 많다. 특히 구형구축은 수술 후 삽입한 보형물 주변으로 과다한 피막 형성으로 촉감이 딱딱해지는 현상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한 대처가 필요하다.

박성수 봉봉성형외과 원장은 “구형구축은 삽입된 보형물이 인체에서 이물질로 인식돼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가슴비대칭과 함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구축된 피막 제거와 보형물 교체를 통해 치료해주는 재수술이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가슴재수술 시에는 교체하는 보형물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가슴 보형물은 최근 가슴 성형술의 발전과 더불어 진화를 거듭해오고 있다. 그 가운데 모티바 보형물은 움직일 때 중력에 따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나타내며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차세대 보형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여러 층으로 이뤄진 쉘(겉껍질에 해당하는 부분)의 내구성과 소프트한 점도의 겔이 서로 하나의 융화된 블록 형태로 구성되어 보형물의 테두리나 주름이 만져지는 리플링 현상(이물감)을 현저히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유식별장치(UDI)내재와 블루실 커버링 기술을 통해 보형물의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

박 원장은 “모티바 보형물은 가슴의 심미적인 부분과 부작용 방지 효과 모두를 고려하여 최초의 가슴성형에서뿐만 아니라 가슴재수술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피부가 얇고 마른 체형의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라며 “모티바 가슴재수술은 개인의 흉곽 모양이나 피부 상태를 고려한 보형물 선택, 의료진의 숙련도, 병원의 안전장비와 감염관리 시스템,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꼼꼼히 살펴, 이전 수술에서보다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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